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14개 해외 경제연구기관과 투자은행(IB)은 한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3%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1분기 -1.3%에 이어 2분기에는 -3.3%를 나타낸 바 있다.
해외IB들은 한국 경제가 3분기 1.3% 성장한 데 이어 4분기에는 1.4%로 성장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7월 이후 전망을 낸 34개 해외IB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0.8%로 여전히 연간 기준으로는 역성장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