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10일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명이나 발병했다.
전날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4명이 나오면서 앞선 최다 기록인 지난 4월 17일 206명을 넘어선데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7515명으로 늘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55명 나왔다.
일본 정부가 대규모 행사 개최 제한을 완화하고 경제 활동 재개를 촉진하는 가운데 술집이나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