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091명이다.
신규 확진 61명 중 지역사회 감염자가 43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은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4명, 대전 8명, 경기 4명, 강원과 경북이 각각 1명 확인됐다. 산발적 유행이 진행 중인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유입은 검역과정에서 9명이 발견됐으며, 경기 4명, 서울 2명, 광주·전북·제주에서 각각 1명씩 나타났다.
격리해제자는 21명 증가해 모두 1만1832명이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 수도 40명 증가해 97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83명으로 치명률은 2.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