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충북 청주서부소방서가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본격 운영한다.


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됐다.

물놀이 위험지역인 현도면 노산리 배터 인근과 대청대교 일원에 각각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서게 된다.

소방 관계자는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인명구조 1명을 비롯해 응급처치 6건, 안전지도 64건 등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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