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7개월 만에 다시 찾은 정릉 지짐이집은 첫 위생 점검 당시 10점에서 현재 95점으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기름 쓰는 집에서 위생관리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정릉 지짐이집에는 비밀요원이 투입됐다. 비밀요원은 이곳 동생 사장에게 "오늘 일행이 생일"이라며 '생일송'을 요청했다. 이에 사장은 "오늘은 마이크 준비가 안 됐다"면서 어디선가 고깔모자를 꺼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어진 동생 사장의 전매특허 '생일송'에 세 MC는 '변함없이 유쾌하다'며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