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장과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120여명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했다.
초청 인원 외에는 행사 참석이 불가능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6·25무공훈장 전수, 모범 참전 유공자 표창, 생존 유공자 메달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피란수도 부산이 있었기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과 같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애국과 현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