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A(49·여)가 4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었지만 지난 3일 인근 경주에 외출을 했다가 자가격리 앱 이탈로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또, 미국에서 온 B(66·남)씨는 오는 17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었지만, 집 앞에 외출을 했다가 이웃의 신고로 적발됐다.
네덜란드인인 C(43·여)는 10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었지만, 자녀가 아파서 병원에 외출했다가 불시 점검반이 단속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이들 35명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