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천안 청년기자단'은 천안의 청년단체, 청년모임, 청년활동가 등을 취재하고 청년복지센터나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천안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9일까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22일 오후 5시 선정된 기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