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분야 지원 모집에 456개 기업 몰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시스템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이른바 '빅3'분야 정부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빅3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2차 모집에 456개 기업이 몰려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바이오 분야가 293개사, 미래차 분야 111개사, 시스템반도체 분야 52개사 등이다.

중기부는 분야별 주관기관에서 신청기업에 대한 기술성과 혁신성을 평가한 뒤 6월 중순까지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는 150여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와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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