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6,872명으로, 이틀 연속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지역은 최근 1주일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21일 확진 받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확진자는 구미 거주자로 3학년 개학에 맞춰 19일 아버지 차로 구미 자택에서 학교 기숙사로 입소했고, 20일 수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확진 받았다.
이 학생은 구미 거주자여서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숫자에는 추가되지 않았다.
대구시와 수성구 보건소는 교직원 118명과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내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2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