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고3 등교 첫날 출석률 99.6%

(사진=김종현 기자)
고3 등교수업 첫날인 20일 충북지역에서는 99.6%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전체 고3 학생 1만 3737명 가운데 52명이 결석해 99.6% 출석률을 보였다.

결석생들은 모두 코로나19와는 관련 없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진료를 위해 학교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또 223명이 가정학습을 원해 학교에 나오지 않았지만 출석으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학교와 13개 소규모 초등학교도 출석이 인정된 학생들을 포함해 100% 출석률을 보였으며, 2개 중학교는 61명 전원이 등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