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도 최고' 손흥민, FIFA 20 '현 시점 올해의 팀' 선정

(사진=FIFA 20 트위터)
게임에서도 손흥민(28, 토트넘 핫스퍼)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이었다.

EA의 축구 게임 FIFA 20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중단 시점까지의 '2019-2020시즌 팀'을 선정했다. 베스트 11과 후보 9명은 'TOTSSF(팀 오브 더 시즌 소 파)'라는 이름의 카드로 발매된다.


손흥민은 당당히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새 카드 능력치는 95로, 전체 10위에 해당한다. 8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9위 리야즈 마레즈(맨체스터 시티)와 전체 능력치는 같다. 세부적으로는 롱 슛(99)과 스태미너(99)을 비롯해 리액션(98), 스프린트 스피드(97), 드리블(97), 포지셔닝(97), 슛 파워(97)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능력치 전체 1위는 99를 받은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였다.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도 99를 받았지만, 2위를 기록했다. 사디오 마네(98), 알리송 베커(97), 모하메드 살라(97, 이상 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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