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협은 이날 '독소조항(동성애, 동성혼, 젠더)을 제거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협약식을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 무소속 등 국회의원 후보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민생당에서는 박주선, 장병완, 김동철, 천정배, 김명진, 노승일 후보가, 무소속은 김경진, 김성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병훈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협약식에 참석한 후보 가운데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제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기독교계와의 협약내용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광교협 대표회장과 광주기독단체장들은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활동에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