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갑 후보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후보 55.4%, 민생당 김동철 후보 11.8%로 이용빈 후보가 4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5.5%, 민중당 정희성 후보 3.9%,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5%였다.
응답자의 65.9%는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용빈 후보 64.4%, 김동철 후보 11.7%로 두 후보의 격차가 52%포인트 이상 더 벌어졌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더불어시민당 30.6%, 열린민주당 20.3%, 정의당 11.1%, 민생당 7.7%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61.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정의당 8.3%, 민생당 6.3%, 미래통합당 4.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CBS와 광주전남언론포럼,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전남매일, 뉴스1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광주 광산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45명(가중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율은 9.1%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2%p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이며, 표본추출은 통신3사 제공 가상번호 방식이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값(셀가중)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