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직원 20명을 파견했다.
파견된 직원들은 이 날부터 열흘 동안 보증재단 직원을 대신해 보증서 발급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하나은행을 통해 기접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3000여 건이 대상이다.
이 밖에 하나은행은 재단과 위탁보증 협약을 통해 재단 방문 없이 은행을 통해 상담부터 접수, 대출 실행까지 처리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며 “이번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