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후보는 이날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의 정책협약문에 서명하면서 "주민자치 정책은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바로 민생을 위하는 정책"이라며 "21대 국회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 확보가 필요하지만, 동남을 지역의 재정자립도는 13%에 불과하다"면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관련법 검토와 지방재정 확보 등 지방자치 활성화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대표회장은 "빛고을 정치 1번지, 호남 정치 1번지 광주 동남을 지역에서 주민자치 정책협약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박주선 후보가 21대 국회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주민자치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