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코로나19국난극복위·선거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성착취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는 인격살인”이라며 “민주당이 발의한 ‘n번방 3법’을 5월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모든 후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위로하고 그 고통의 완화를 도우며 선거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