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과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병원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에 병원관계자는 "병원을 방문해 격려해 주시는 창원시의회에 감사드리며, 모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 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의회는 이날 여성회관 창원관도 방문해 필터교체형 손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는 성산구 주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하루 일정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1000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마스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