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는 옥상에 올라가지 않고도 기지국의 증강현실(AR) 이미지와 스마트폰에 탑재된 '관성 측정 장치(IMU)' 센서값을 분석해 기지국의 각도와 높이 등을 알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지국 트윈은 5G 기지국 구축 정보를 데이터 저장 서버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갖는다. 이에 엔지니어는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5G 기지국의 측정부터 정보 기록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통신사가 무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의 위치나 방향이 변하지 않도록 구축 정보를 정교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