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를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본뜬 첨단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 등 국내 외 최첨단 기업을 유치해 대구와 동구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K2 후적지에 친수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조화롭게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 의성 출생인 김 예비후보는 대구 능인고와 영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발을 디뎠다.
CBS 경남본부장과 논설실장을 거쳐 단국대 겸임교수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