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치킨 가게 LP가스 폭발…2명 부상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9시 22분쯤 경남 함안군 가야면의 한 치킨 가게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A(53)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지나가던 B(53)씨는 파편에 왼쪽 눈 부위를 다쳤다.

또, 가스 폭발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오븐 청소를 하던 중 이미 누출된 가스로 인해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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