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관광지는 내륙권,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내륙권은 동서남북이 확 트여 경치가 아름다운 의령 구름다리, 물고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거창 피쉬월드,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합천 무곡천 얼음썰매장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어 공부도 하고 딸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김해 클라우드베리 딸기 체험농장, 나무에 관한 모든 걸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이 있다.
지리산권에는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아이들이 만지고 체험하는 진주 어린이박물관, 대하소설 토지 문학의 향기가 배어나는 하동 최참판댁·박경리문학관이 있다.
또, 태초의 신비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동 청학동 삼성궁, 천년의 향기와 풍경을 담은 하동 야생차밭, 한방항노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산청 남사예담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도 추천 관광지다.
도는 추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SNS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명절에 가족, 친지와 함께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