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일 청주문화예술산업진흥재단에서 도.실.국.원장과 유관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2021년 정부예산 사업발굴 실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재부 한 훈 정책조정국장의 특강과 2021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 21대 총선 공약산업 발굴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 바이오헬스와 시스템반도체 등 정부가 공을 들이는 사업과 새로운 신성장 산업 발굴에 힘쓰고 강호축 개발과 관련한 시도 간 연계사업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종합계획, 국토균형발전계획, 중앙부처별 올해 업무계획 분석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는 충북의 경제 규모를 전국 대비 4%대로 끌어올려야 하는 해"라며 "바이오산업 구체화 방안과 새로운 개념의 신성장산업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