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

(사진=자료사진)
포스코는 1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해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난임치료휴가와 육아휴직 2년,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 등이 대표적이며, 남성 직원들도 제도를 활용해 출산과 양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포스코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모두 17개사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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