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게 특화상품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소비자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수산물가공업계(동해시수산물가공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게살 만두, 강정, 핫바, 고로케 등 맛깔나는 먹거리 8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게 특화상품 개발로 지자체와 지역업체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추가 시식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상품화할 계획"이라며 "대게를 활용한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동해시가 대게산업의 중심지, 먹거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