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과 청주교대는 13일 청주교대에서 초기 문해력 교육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최저 수준의 읽기 부진 학생들을 위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초기 문해력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다져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인 '읽기 따라잡기' 교사 연수를 청주교대 문해력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해왔다.
또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청주교대 대학원의 초기 문해력 전공 석사 과정에 교사들을 지속적으로 파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