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해외진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7개 대학(광주대, 광주여대, 동신대, 전남대, 전남도립대, 조선대, 호남대) 총 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해외취업연합캠프는 광주·전남 7개 대학교 학생 간 교류를 통해 국가별 해외취업 동향을 탐색하고 해외취업 전략 특강 및 국가별 현직멘토 컨설팅 등 해외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선대학교 배지수(영어영문학과) 학생은 "평소 호주 취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캠프 참여를 통해 호주 취업 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다른 대학 학생들과 토론을 하며 더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전남 해외진출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진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