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소건설기계 상용화 기반구축 기획용역 최종보고회

전북도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전라북도는 8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수소건설기계 상용화 기반구축 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학·연 수소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 건설기계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건설기계분야는 최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배기가스 규제 강화 등으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수소지게차·굴삭기 등 개발에 뛰어든 것과 달리 한국은 아직 수소건설기계 연관 연구개발이 뒤쳐진 실정이다.

전북도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용역 추진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기계 부품연구원과 수소건설기계 연구센터를 조성해 전북을 수소건설기계산업의 선진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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