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작업 화물차량 추돌…3명 사망 추정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작업 차량을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km 지점에서 1t 화물트럭 2대와 5t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고속도로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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