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112.2)은 강세고, 여타 매체는 보합세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가와 감소세가 갈렸다. '의류 및 신발'(136.8),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30.8)의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의류 및 신발' 광고주의 경우 단가가 높은 제품이 겨울시즌에 편중돼 있어 연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이를 대비해 광고집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의료용품 및 장비, 의료서비스'(85.0)와 '주류 및 담배'(83.3) 광고주는 광고지출을 줄일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