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호르몬의 주성분인 펩타이드 생체소재 산업화에 성공한 애니젠(주)는 바이오 벤처기업이자,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작고도 강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펩타이드 의약 소재 GMP(우수 제조시설) 적합인증, 일본의 펩타이드 제조사 등록 허가 및 인도 식약청의 원료의약품 등록(DMF)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전량 국외 수입에 의존하던 전립선암, 야뇨증 치료용 펩타이드 의약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애니젠은, 수출물량 90%를 일본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에도 펩타이드 의약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2012년도에 설립된 AB 메디컬(주)는 채혈이 쉽고 용이한 진공 채혈관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을 진행해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점유율이 60%에 이르며, 올해 매출 70억 원이 예상되는 성능인증을 보유한 글로벌 수출기업이다.
광주전남중기청 수출 관계자는 "지역 소재 기업을 경쟁력 있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히든챔피언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출 경쟁력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