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그랜드호텔 등에서 '2019년 부산민주주의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은 UN 산하기관과 아시아 21개 나라 정부 관료,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 정의 및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변혁적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참석, 봉하마을 방문, 부산지역 민주주의 역사 현장 탐방 등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평화의소녀상 제작자인 김운성 작가가 참여해 '예술을 통항 글로벌 시민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발표하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