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2030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용역 착수

(사진=자료사진)
'2030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용역에 착수했다.


충청북도는 12일 2030 하계 아시안게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입찰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 이후 7개월로, 용역비 2억 9천만 원을 4개 시·도가 분담하기로 했다.

용역에는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여건, 국내외 경쟁 도시 분석, 유치 과제와 전략 등이 담긴다.

앞서 지난 2월 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30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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