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ILS(주)는 SW 및 IETM 솔루션 개발, 특수공구 및 시험장비 개발, DMU(3차원 가상현실)개발, VR/AR 컨텐츠 제작, 4인승 민수용 헬리콥터 개발 등 종합군수지원업체이다. 1996년 설립될 당시 5명이던 직원 수가 현재는 140여명이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12억원 달성해 창원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우영 대표이사는 "한성ILS는 현재 민수용 헬기의 설계와 제작이 가능한 기술수준이나, 비행장소가 없어 이를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설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흔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과 관련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웃 지자체장과 협력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