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서 4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광주천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천에서 낚시객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

낚시객 30대 A씨는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물 위에 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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