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에 있는 대형 키즈카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문 강사들이 자녀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참여를 신청한 부모들은 육아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시간을 가졌다.
'해피! 한수원' 행사에는 만 4세부터 만 7세까지의 유아 150여 명과 부모가 참석했다.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은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개인적인 시간도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