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여자 결승 생중계

23일 낮 12시 20분부터 MBC 생중계
짜릿한 공중 연기 선사 예고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 (사진=MBC 제공)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여자 결승 경기가 23일 낮 12시 2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22일부터 광주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여자 1-2라운드와 남자 1-2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이다이빙 경기가 진행됐다.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하이다이빙은 남자는 27m, 여자는 20m 높이의 야외플랫폼에서 다이빙하는 짜릿한 경기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치러지는 6개의 종목 중 가장 먼저 입장권이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MBC는 "선수들의 공중 연기뿐만 아니라, 멋진 경관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하이다이빙을 관전하는 주요 포인트"라며 "이번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조선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할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는 오는 24일 정오부터는 하이다이빙 남자 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MBC가 주관방송사로 함께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iMBC 홈페이지와 MBC 스포츠탐험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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