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폐회..'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경주시의회 정례회 모습(사진=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지난 5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이 펼쳐져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사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졌고,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심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공직자들과 시·도비 보조금을 받는 피감 사업자 간의 유착관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최덕규 의원이 근로자 사원주택 지원사업 추진 의향과 유네스코지정 공예 창의도시 추진 여부를, 김수광 의원은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 방지 대책을, 이락우 의원은 경주경마장 부지 활용 방안을 질의했다.

박광호 의원은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책과 읍·면지역 경로당 지원 방안을, 서선자 의원은 보조금 부당 사용에 대한 감사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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