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양식장 관리선 충돌…70대 선장 숨져

낚싯배(사진=연합뉴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과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해 70대 선장이 숨졌다.

24일 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1.5㎞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식장 관리선 선장 A(73)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사고 당시 해상에 안개가 끼어 시계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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