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게임 중독이 질병으로 분류된 것은 게임 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손상된 이들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적 근거가 마련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일부에선 이번 결정을 마치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로 몰아가며 게임하는 사람들을 환자로 낙인찍는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데, 이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도 산업계에 미칠 영향만을 고려해 세계보건기구 결정에 반대하는 편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산업계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