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는 김경수 지사와 김지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전국체전 경남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을 기원하는 '상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 지사는 "도민체육대회는 350만 도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통합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흘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응원의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군별로는 창원시가 858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시 784명, 양산시 749명, 함안군 626명 등의 순이다.
한편, 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