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은행 충남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 농가를 찾아 꽃순따기, 배화접 봉사활동을 벌였다.
NH농협은행 조두식 본부장은 "배 농사 특성상 화접은 4-5일 안팎으로 시기가 정해져 있어 적시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심 전파운동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충남본부는 앞서 17일 범농협임직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천안관내 20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 및 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