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사진=연합뉴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내 달집태우기 행사장 15곳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인력 83명과 차량 18대를 전진 배치해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현장 순찰활동을 비롯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마련하고, 각 소방관서장 지휘선상근무 등 상황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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