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주택 16채를 보유하면서 전국적으로 이질감을 확산시킨데다
음주운전 사건이 불명예를 끼치는 데 결정타가 됐다.
'여수 시민협'은 올해 '10대 사건'에 대한 시민투표 결과 이같이 1위는 이용주 의원의 최다 주택 보유 논란에 이은 음주운전 파장이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성심병원 부실경영으로 인한 폐원, 3위는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여순사건 70주기 추모활동, 4위는 상포지구 특혜의혹 감사원 특별감사가 뽑혔다.
10대 사건에는 또 여수시의회의 웅천 택지개발 조사 특위 무산과 반복되는 여수산단 안전사고가 포함됐다.
반면 낭만포차 위치 이전 논란은 10위로 나타나 생각보다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