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했다.
진주시 충무동에 들어설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도서관과 수영장, 공연장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500억 원으로,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경수 지사는 "복합문화 도서관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에 걸맞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경남혁신도시는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 선도와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으로 신 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