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블랙데이는 2009년부터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실시한 행사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4만여 전 상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인기 신선신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겨울 인기 가전제품, 패션상품, 주방용품 등 차별화 상품군을 대거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메가블랙데이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0~50% 할인해준다.
비씨·국민·롯데·메가 쇼핑체크카드로 구매할 경우 제철을 맞은 햇 조생밀감 1박스를 정상가 11900원에서 50% 할인된 5980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46%, 호주산ㆍ미국산 냉장 찜갈비 48%, 계란 35%, 제주 갈치 24%, 전복 25%, 햅쌀은 13% 할인된 가격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해당카드 결제와 상관 없이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불고기, 사과, 생고등어, 바나나, 시금치 등 인기 신선식품과 라면·고추장·참기름·간장 등 가공식품, 세제·화장지 등 생활용품, 주방용품, 겨울 침구류, 건강기능식품 등 200여 종의 대표 인기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온열매트와 구스다운ㆍ극세사 이불 등 겨울 시즌 제품을 30~50% 할인 판매하고, 메가마트에 입점한 전자랜드 매장에서는 TV와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인기 가전제품 전 품목을 블랙데이 특별 가격으로 기획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외 유명 식기 브랜드 최대 40% 할인, 뷰티 전 브랜드 최대 50% 할인 특별전을 진행하고, 패션 전 브랜드의 경우 최대 80% 할인과 구매 금액별 10% 상품권 증정 행사도 갖는다.
메가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메가마트몰’은 1만 여종의 상품에 대해 메가블랙데이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하루 더 연장, 22일까지 할인판매하는 ‘사이버 먼데이’도 실시한다.
다만, 메가블랙데이 기간 담배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분유1ㆍ2단계 등 법규상 할인불가 일부 품목은 행사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