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채취하러 나섰던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송이를 채취하러 나섰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따르면 지난 12일 A(83)씨의 가족으로부터 송이를 캐러 간 A씨와 며칠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12시간 만인 13일 오전 9시쯤 구조대에 의해 예천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을철 송이채취를 갈 때마다 해당 야산에 움막을 치고 쉬었는데 움막 인근 계곡에 내려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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