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선암사 세계유산 등재 축하 행사

전남 순천시는 선암사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5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축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석탑,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으로 본 선암사의 아름다움' 사진전이 진행된다.

이어 백지영, 홍경민, 장재인 등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선암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에서 개최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해남 대흥사, 보은 법주사 등 6개 산사와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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