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서 넘어지는 농구 골대에 부딪힌 중학생 숨져

8일 낮 12시 40분께 경남도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중학생 A군이 넘어지는 농구 골대 림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군이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군은 당시 친구 어깨 위에 올라 농구 골대 림을 잡아당기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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