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막바지 귀경 행렬…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곳곳 지정체

25일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의성~군위 7km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추석 다음날인 25일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대구와 경북권 고속도로에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군위휴게소~다부나들목에서 차량들이 차량 간격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


상행선 방향 역시 금호분기점~동명휴게소 구간에 차량이 시속 30km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청도나들목~수성나들목이 서행하고 있다.

대구 출발 서울 도착은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6시간 1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8만 대로 늦은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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